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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병원은 경남고등학교 49회 동기회와 지난 2일 오전 11시 영도병원 별관 지하 1층 컨벤셜홀에서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영도병원]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부산 영도병원(병원장 정준환)은 경남고등학교 49회 동기회(회장 최진영)와 지난 2일 오전 11시 영도병원 별관 지하 1층 컨벤셜홀에서 의료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도병원 정준환 병원장을 대신해 정부진 의무원장과 정일권 기획홍보실장이 참여했으며, 경남고등학교 49회 동기회는 최진영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영도병원은 이날 협약을 통해 경남고 49회 동기회 회원들과 가족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성실한 진료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영도병원 종합검진센터의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각종 의료지원을 통해 회원들의 복지증진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돈독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정부진 의무원장은 "부산지역의 발전과 성장에 힘을 보태고 있는 경남고등학교 49회 동기회와 협약을 진행하게 돼 대단히 영광스럽다"며 "올해 개원 34주년을 맞이한 영도병원은 지역 중소병원의 한계를 벗어나 보다 다양한 분야의 지역 기관, 단체들과 적극적인 협력관계 구축해 건강한 부산을 만드는데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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