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와인 ‘2015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공식만찬주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0-06 22: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스파클링와인[사진=문경시 제공]

프리미어와인[사진=문경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경북 문경의 특산품인 오미자로 만든 와인이 지난 2일부터 열린 ‘2015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공식 만찬주로 선정됐다.

선정된 오미자와인은 스파클링와인과 프리미어와인 두 종류로, 양조 명인 이종기 교수가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우리 술을 개발하겠다는 집념으로 수십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명품 와인이다.

유기농 인증 오미자를 원료로 정통 샴페인 제조방식을 사용해 만든 세계 최초의 오미자 스파클링와인은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 특별만찬주로 선정돼 58개국 정상들의 찬사를 받은 바 있고, 그 맛과 향은 국내외 와인 전문가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문경산 친환경(무농약 인증) 오미자를 원료로 만든 오미로제 프리미어와인은 오미자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과 향이 조화로우며 긴 여운이 매력적인 와인으로 ‘2015년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공식 만찬주로 선정돼 국내 최고의 소믈리에들도 품질을 인정하고 있다.

한편, 세계군인체육대회는 올림픽과 유니버시아드대회에 이어 가장 규모가 큰 세계 3대 종합스포츠 행사 중 하나로, 특히 올해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는 120여개국에서 8700명의 군인들이 참가해 24개 종목에서 겨루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군인체전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이끌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