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승환, 주로 행사만 해서 모르는 사람도 있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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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5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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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힐링캠프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 '힐링캠프' 이승환이 행사에 겪은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5일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가수 이승환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영화 '베테랑'의 류승완 감독과 강풀 작가, 주진우 기자은 이승환을 응원하기 위해 출연해 이승환의 옷 타박을 하며 웃음을 안겼다. 

이승환은 "저는 콘서트만 주로 해왔기 때문에 행사를 가면 저를 낯설어하는 관객들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래서 '천일 동안'나오기만을 계속 기다리신다. 하고 나면 저도 안도하게 된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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