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토니 블링큰 미 국무부 부장관이 6일 북한이 장거리 로켓 발사 등 도발을 할 경우 "국제사회가 강력한 조치를 취하는 것은 매우 명확하다"고 말했다.
사흘 일정으로 이날 방한한 블링큰 부장관은 이날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조태용 외교부 1차관과 면담에 이어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예방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한국과 일본 뿐 아니라 중국과 러시아와도 대화하고 있다"며 "모두가 북한이 도발해서는 안될 뿐 아니라 비핵화를 위한 의미 있는 노력에 복귀해야 한다는 점을 강력히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의 한국 가입 문제에 관해서는 "한국과 이 문제를 논의할 기회를 갖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블링큰 부장관은 "TPP는 무역과 투자를 확대하는 데 중요한 변화를 보일 것"이라면서 "TPP는 전략적 파트너십이고, 역내에서 미국을 더욱 진전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흘 일정으로 이날 방한한 블링큰 부장관은 이날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조태용 외교부 1차관과 면담에 이어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예방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한국과 일본 뿐 아니라 중국과 러시아와도 대화하고 있다"며 "모두가 북한이 도발해서는 안될 뿐 아니라 비핵화를 위한 의미 있는 노력에 복귀해야 한다는 점을 강력히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의 한국 가입 문제에 관해서는 "한국과 이 문제를 논의할 기회를 갖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블링큰 부장관은 "TPP는 무역과 투자를 확대하는 데 중요한 변화를 보일 것"이라면서 "TPP는 전략적 파트너십이고, 역내에서 미국을 더욱 진전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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