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라푸마가 올 가을부터 키즈라인 '라푸마 i'를 전개한다.
라푸마 i는 라푸마 이노센스(innocence)의 줄임말로, 순수한 우리 아이를 뜻한다. 브랜드 특유의 프랑스 디자인 감성과 아웃도어 브랜드로서의 기능성을 특화할 계획이다.
다운 재킷부터 신발까지 라푸마 성인 제품과 비슷한 디자인의 아이템들로 제작돼 다가오는 가을, 겨울 온 가족이 함께 입을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패밀리룩 아이템으로 연출할 수 있다.
LF 마케팅실 이관섭 상무는 "키즈열풍은 아웃도어 업계뿐 아니라 가구, 뷰티, 백화점 등 유통업계 전반적인 분위기"라며 "라푸마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트렌디한 스타일의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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