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비정상회담 기욤 패트리가 이훈을 이병헌으로 착각했다.
지난 7월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게스트로 배우 이훈이 출연했다.
이훈을 본 기욤은 "이훈의 와이프를 안다"고 말했고, 일반인 와이프를 둔 이훈은 "제 와이프를 안다고요?"라고 발끈했다.
이에 당황한 기욤은 "방송을 통해서 봤다. (이훈씨가)'아이리스' 나오신 거 아니냐"고 말했고, 맥이 풀린 "나를 누구로 생각하는 거지? 날 이병헌으로 생각하는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기욤은 배우인 여자친구와 JTBC '님과 함께'에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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