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테일즈런너’ 10주년 기념 기부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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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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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이동훈)의 인기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 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한 기부 캠페인 ‘마음씨 고운 김런너’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이 함께 하는 ‘마음씨 고운 김런너’는 ‘테일즈런너’ 이용자들의 힘을 모아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돕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오는 21일(수)까지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고 싶은 이용자들은 ‘테일즈런너’ 플레이 중 획득한 TR(게임 재화)을 공원 지역 내 ‘기부자 기념 석상’에 전달하면 된다. 1회 기부 시 1000TR이 소모되며, 횟수에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기부에 참여하거나 각종 SNS로 캠페인 소식을 알리는 이용자들에게 ‘세계왕의 보물 상자’ 등 다채로운 아이템이 제공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캠페인 기간 중 모은 총액이 1억 TR을 넘어설 경우, 기부금 1000만원을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를 통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공부방 공사, 교육비 지원 등에 유용하게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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