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는 계양구청과 함께 계양구를 2018년8월까지 3년간 인문도시로 만들기 위한 사업 추진 협약서를 체결한다고 7일 밝혔다.
8일 경인여대 대회의실에 체결하는 협약서 내용은 ▲10월26일 오후2시‘인문학, 미래를 위한 디딤돌’ 특강 ▲10월 31일 답사 프로그램‘계양산 둘레길과 함께하며 소통하는 시간여행’ ▲ 11월1일 전시, 부스행사로 ‘참여와 소통의 공동체 마당’ ▲인문학 축제인 ‘인문학 콘서트’행사 등이다.
특히 계양산을 중심으로 계양구의 자원을 활용한 쉼(休), 놀거리(樂), 대표음식(食)을 통하여 계양구를 ‘인문도시 계양’이란 브랜드 제고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인여대 전경[사진제공=경인여대]
이번 인문도시사업은 경인여대가 주관하고 계양구청이 협력하는 사업으로, 인천시민문화예술센터·계양산반딧불이축제조직위원회·계양평화복지연대·청정마을만들기주민추진협의회·전국지역아동센터 인천시협의회 등과 함께 계양구 인문도시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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