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임진강 천연기념물 두루미 도래지 현장토론

[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은 지난 6일 임진강일원에서 제2차 두루미대체서식지 운영 및 관리를 위한 현장토론과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제찬 부군수, 수자원공사 임진강개발사업단 김한중 단장, 한문화재지킴이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토론에서 군남댐의 담수를 전재로 한 두루미 대체서식지에 대한 서식환경의 모니터링과『군남홍수조절지 담수에 따른 두루미대체서식지 영향 및 갈수기댐운영방안 조사용역』에 지역주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사전협의하여 최선의 대안을 마련키로 했다.

또 두루미대체서식지 및 먹이터에 대한 제초작업을 두루미 도래시기 이전인 오는 19일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이밖에 천연기념물인 두루미보호를 위하여 두루미의 서식환경 및 개체수 모니터링, 먹이주기 등 연천군과 수자원공사, 지역주민, 환경단체등과 적극 협조하여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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