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합창단, 깊어가는 가을밤 멋진 추억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는 오는 1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제24회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날을 기념해 풍성하고 낭만이 넘치는 가을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제1부 무대에서는 샹송과 ‘존 루터’의 글로리아를 각각 무반주와 혼성으로 합창하며 제2부에서는 사계, 동심초 등 가곡 합창과 바이올린 독주 등 아름다운 음악선율이 가득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아름다운 음악과 환상의 하모니로 가을밤에 멋진 추억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031-8082-565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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