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감사패를 받은 동네공원지킴이 단체는 전체 98개 단체중 6개 단체로 삼천도시대학 협의회, 축산물 품질평가원 전북지원, 효자2동 주민자치위원회, 인후2동 바르게살기협의회, 인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오송제지킴이 등이다.
동네공원지킴이는 2013년 덕진공원 살피미 5개 단체(50여명)로 출발해 현재 98개 단체(2,743명)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주요활동으로는 100개 공원을 중심으로 쓰레기 줍기, 꽃이나 식목식재, 잡초제거 및 화단 가꾸기, 낙서 지우기, 파손된 시설물 및 위험요소 신고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전주시는 앞으로도 공원살피미 활성화를 위해 활동이 우수한 단체에 대한 공로패 수여 및 인센티브는 물론 관리단체의 표지판을 공원에 설치해 자긍심을 높여주고, 공원살피미 웹사이트를 개설, 시민과 단체, 기업들이 편리하게 참여 활동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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