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홍성군은 올해 5천198t(40kg/129,955포)의 공공비축미를 매입키로 하고 5일부터 수매를 시작했다.
산물벼 10만 8254포는 수매 첫날인 5일 금마농협 RPC를 시작으로 내달 10일까지 35일간 홍성농협 DSC외 3개소에서 매입한다.
또한 포대벼 2만 1천701포는 내달 3일부터 12월 까지 약 2개월간 각 읍면 농협 정부양곡 보관창고에서 매입한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황금누리와 새누리로 우선지급금은 1등품 을 기준으로 포대벼 5만 2천원이며 산물벼는 5만 1천151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수매가격은 수확기(10월~12월) 전국 산지쌀값 평균가격을 조곡으로 환산해 결정하고 2016년 1월에 정산하게 되며 농가의 자금수요를 충당키 위해 매입대금의 일부를 가지급하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건조벼의 경우 수분이 13% ~ 15%로 건조된 벼만 매입함으로 철저한 수분관리를 해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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