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방과후 돌봄전담사 연수는 돌봄전담사의 역할에 대한 정책이해를 돕고, 교육가족으로서 마음자세를 바로가지며 풍선아트를 활용한 돌봄교실 수업기법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
이동걸 상주교육장은 “인구구조의 변화와 핵가족화로 인한 돌봄은 필수적인 정책으로 운영돼지고 있으며, 이를 전담하는 돌봄전담사는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는 도종환 시를 사례로 들면서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배려와 사랑으로 지도하자고 역설했다.
이어 진행된 풍선아트를 활용한 수업기법 연수에는 홍지혜 풍선아티스트 강사의 진행으로 우산, 활, 상주 감, 상주 사과, 강자지 만들기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손과 눈을 자극하는 활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만들 수 있는 실습위주의 연수를 진행해 참가한 돌봄전담사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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