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전지현이 과거 김수현과의 키스신에 대한 남편 반응을 털어놨다.
지난 2012년 KBS '연예가중계'에서 전지현은 김수현과의 키스신에 대한 질문에 "좋았다. 그런데 남편은 싫어했다. 나 같아도 싫었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어떻게 달래주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전지현은 "잘 달래준다"며 자세한 언급은 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3일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 행사'에서 임신 6개월차인 전지현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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