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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신다은 돌아온 황금복 신다은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신다은이 과거 푸켓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밝혔다.
과거 SBS '강심장'에서 신다은은 "친한 모여배우와 푸켓에 휴가를 가게 됐다. 밤하늘에 별이 너무 아름다웠다. 분위기에 취해 옷을 벗고 백사장에 누워 있다가 호텔로 돌아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신다은은 "중요부위만 모래가 묻어 있었고, 함께 간 친한 여배우가 '날이 어두워 수영복으로 보일 테니 괜찮을 것'이라고 말해 그대로 호텔에 들어섰다. 호텔에도 수영장이 있어 나도 모르게 뛰어들었다. 마침 수영장에는 아무도 없어 배영으로 수영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하지만 문제는 수영장 근처에 CCTV가 있었던 것. 신다은은 "CCTV가 설치돼 있어 당황했다. 이 얘기를 할까 봐 내가 그동안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았던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다은은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 황금복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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