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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페이, 신한은행 손잡고 한국 방문 일본인 대상 맞춤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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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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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욱 신한은행 부행장(왼쪽)과 마스다 준 라인페이 대표. 사진제공-라인페이]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라인페이(대표 마스다 준)는 신한은행(은행장 조용병)과 양사 플랫폼 기반 제휴 서비스 출시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라인페이(LINE Pay)는 지난 2014년 12월 선보인 라인의 간편결제 플랫폼으로 이용자간 송금, 가맹점에서의 결제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며 일본 내 간편 결제 서비스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다만, 국내에서는 정식 서비스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라인페이는 이번 신한은행과의 제휴로, 외화 환전, 출금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양사는 2016년 상반기부터 한국을 방문한 일본 이용자들이 신한은행 ATM기기에서 라인 페이에 충전된 엔화를 바로 원화로 출금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추후 상호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분야에도 협력해, 라인 이용자들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들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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