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 고천동(류해송 주민자치위원장)이 오는 17일 ‘제7회 꿈나무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대회’를 의왕시청 잔디광장에서 연다.
의왕시 고천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당일 현장 접수가 가능해 관내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오후 3시부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꿈나무 동요대회’도 열려 관내 5개 초등학교에서 총 11팀이 출전한다. 이날 의왕시청은 하루종일 아이들의 재능과 열정을 뽐내는 꿈나무들의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류해송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꿈나무 그림그리기, 글짓기 그리고 동요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순수한 동심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길 바란다”며, “매년 열리는 꿈나무를 위한 이 행사가 아이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아름다운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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