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섭 장관은 이날 오씨아이(OCI) SE(주)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새만금 산업단지 조성공사 현황을 확인하고 입주 기업의 투자 관련 애로를 청취했다.
심현섭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 사업단장은 "현재 전체 9개 공구 중 2개 공구 23.8%를 매립 완료했고 분양 계획 면적의 9.6%를 분양했다"며 "2017년까지 3개 공구 매립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설비를 건설 중인 OCI SE(주)는 "기업에 에너지를 제공하여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많은 기업의 유치가 절실하다"고 투자유치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행자부는 앞으로도 시·도 순회 규제개혁 끝장토론회, 찾아가는 장관실(Open Ministry) 등 지자체와 기업의 애로현장을 직접 찾아가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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