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새로운 지평을 여는 진화하는 한·미 동맹'을 주제로 한 연설을 통해 제2차 세계대전 종전 70주년 및 분단·광복 7주년을 맞아 우리 외교·안보정책의 중추로 기능을 해온 한미동맹의 역할을 평가하는 동시에 한반도와 동북아, 글로벌 차원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비전을 전달했다.
워싱턴 D.C에 소재한 CSIS는 1962년에 설립된 외교와 안보 문제 전문의 초당파적인 싱크탱크다.
청와대는 "이번 연설은 박 대통령의 2013년 첫 미국 방문시 미국 의회 합동연설 이후 워싱턴 D.C에서 실시하는 대표적인 정책연설로 미국 내 우리 외교 안보 정책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심화시키는 소중한 계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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