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서창수)가 15일 ‘2015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 전체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제224회 임시회’기간 중 실시된 이번 현장방문은 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의 추진현황과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해 행정사무감사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것으로, 부곡스포츠센터 건립 현장, 왕송고가교 ∼ 의왕역간 도로 식생옹벽 붕괴 복구공사, 백운로 옹벽 붕괴 현장,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등 총 5개소에 대해 차례로 살펴보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날 의원들은 오는 11월 23일부터 실시하게 될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 주요사업장 및 취약지역을 방문, 주민들의 애로․건의사항을 듣는 한편 사업 추진현황과 문제점 등에 대해서도 면밀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창수 위원장은 “이번 현장점검은 집행부에서 추진 중이거나 완료된 사업에 대해 추진 또는 운영과정상에 문제점이 없는지를 직접 확인하는 자리”라며 “현장에서 나타난 문제점의 대안과 발전방안을 행정사무감사 시 집행부와 함께 논의·모색하고, 2016년도 예산안 심의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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