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한국대학신문대상 교육혁신 부문 대상

전지용 경복대 총장이 한국대학신문이 지난 15일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연 '2015 한국대학신문대상' 시상식에서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사진=경복대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가 한국대학신문이 주최하는 '2015 한국대학신문대상' 교육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6일 경복대에 따르면 전지용 총장은 지난 15일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정부와 교육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에 참석, 상을 수상했다.

경복대는 교육부 선정 특성화 대학으로, 전국 최초로 '100% 취업보장형 산학협력 특성화사업'을 추진, 올해 교육부 연차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또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교육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개발, 국내 대학 가운데 처음 전체 학과에 도입하고 실무 중심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최근에는 '3D 프린팅'을 교양필수로 채택해 국가 역점사업인 3D 프린팅 보급에 앞장서고 있고 청년창업과도 연계한 창업교육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