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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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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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앞줄 오른쪽 둘째)과 임직원들이 17일 충남 아산시에서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드림하우스' 봉사활동을 펼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삼성디스플레이]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삼성디스플레이는 박동건 사장과 임직원들이 17일 한국해비타트 천안아산지회와 함께 충남 아산 영인면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희망의 집 고치기, 드림하우스’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의 드림하우스 사업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고, 이를 통해 가정의 자립과 회복을 지원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한국해비타트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 중 집이 오래되고 낡아 개선이 시급한 이웃들을 선정했다.

앞으로 약 2주간 주방과 욕실, 벽체와 지붕을 보강하고, 전기시설을 손보는 등 가족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동건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대학생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해 이웃에 행복의 터전을 선물한다는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임직원들의 집짓기 성금 3억 5000만원으로 내년까지 천안, 아산을 비롯한 충청남도 내 24개 가정을 찾아‘희망의 집 고치기, 드림하우스’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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