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이다' 주원 차 안에서 무표정한 모습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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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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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놈이다' 주연배우 주원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주원은 2일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놈이다 홍보 중 10월 28일 개봉"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원이 차 안에서 무표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는 응시하고 있다.

한편 영화 '그놈이다'는 세상에 단 둘뿐인 가족 장우와 은지. 부둣가 마을의 재개발로 장우는 은지를 위해 서울로 이사를 결심하지만, 은지가 홀연히 사라지고 3일 만에 시체가 되어 돌아온다.

목격자도 단서도 증거도 없이 홀로 범인 찾기에 혈안이 된 장우는 동생의 영혼을 위로하는 천도재에서 넋건지기굿(저승 가는 길 배불리 먹고 가라고 붉은 천에 밥이 한가득 담긴 놋그릇을 바다를 향해 던지는 의식)의 그릇이 흘러 간 곳에 우연히 서 있는 한 남자를 발견한다.

장우를 피해 달아나는 그를 죽은 동생이 범인으로 지목한 거라 생각한 장우는 그놈의 흔적을 찾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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