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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진원생명과학은 관계사 이노비오와 함께 개발 중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DNA 백신 'GLS_5300'에 대해 지난 16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1상 임상시험 승인 신청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정문섭 진원생명과학 연구소장은 "이번 FDA 임상 승인 신청은 메르스 백신·치료제로서는 세계 최초로, 승인을 받게 되면 임상 개발단계에 진입한 세계 첫 백신이 된다"고 설명했다.
임상 1상은 건강한 피험자 75명을 대상으로 GLS_5300의 안전성·내약성·면역원성을 평가하게 된다. 임상은 미국에 있는 임상시험센터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박영근 대표이사는 "GLS-5300은 진원생명과학이 직접 FDA에 임상 승인 신청을 한 첫 번째 사례"라며 "이미 임상을 위한 세부 준비를 마친 만큼 FDA의 승인 즉시 임상연구에 착수해 신속한 백신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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