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맨시티 페이스북]
첼시는 라인업에 변화를 가져가며 아스톤빌라에 2-0 승리를 거뒀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난적’ 에버튼에 3-0으로 완승했다. 맨체스터시티는 승격팀 본머스를 상대로 5골을 몰아치며 이겼다. 아스널도 외질과 산체스의 맹활약에 힘입어 ‘돌풍’의 왓포드에게 3-0 편안한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은 리버풀과 비겼다.
첼시는 17일 밤 11시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서 열린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아스톤빌라와의 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무리뉴 감독은 최근의 최근 팀의 부진과 이에 따른 라인업 구성에 대한 비난을 의식한 듯 많은 변화를 줬다. 아자르, 이바노비치, 오스카 등을 빼고 대신 윌리안, 바바, 로프터스 치크를 투입했다. 최전방에도 코스타가 돌아와 힘을 보탰다.
맨유는 같은 날 오후 11시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서 열린 EPL 9라운드 에버턴과의 원정경기에서 3-0 완승을 기록했다. 8라운드에서 아스널에 대패하며 체면을 구긴 맨유는 에버튼을 잡으며 상승세의 발판을 마련했다.
에레라의 투입이 ‘신의 한수’였다. 그는 경기 내내 패스 줄기의 중심이 되고 2골에도 관여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1-0으로 앞서던 전반 21분 에레라는 로호의 크로스를 받아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넣었고, 후반 16분에는 멋진 공간 패스로 루니가 쇄기 골을 도왔다.
맨시티는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9라운드 AFC 본머스전에서 5-1로 승리했다. ‘주포’ 아게로가 부상으로 빠졌지만 스털링이 전반에만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막강한 화력을 뽐냈다. 스트라이커로 출전한 보니도 2골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이 날 승리로 맨시티는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리버풀은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서 열린 EPL 9라운드 토트넘과의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새로운 감독 클롭의 전술아래 첫 경기에 나선 리버풀은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며 경기 내내 열심히 뛰었지만 골을 성공시키지 못해 승점 1점에 만족해야했다. 토트넘 손흥민은 부상으로 결장했다.

[사진출처=아스널 페이스북]
이청용이 결장한 크리스탈팰리스는 웨스트햄에 1-3으로 패했고, 레스터시티는 사우샘프턴과 2-2로 비기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 밖에도 웨스트브롬이 선덜랜드를 1-0으로 꺾었고, 뉴캐슬은 노치리를 상대로 6골을 퍼부으며 6-2 대승을 거뒀다.
이번 시즌 EPL순위표에서는 맨시티가 승점 21점으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2위 그룹 아스널과 맨유가 19점을 기록하며 맹추격중이다. 또 3위 그룹을 구성하는 웨스트햄, 레스터, 크리스탈팰리스, 토트넘이 각각 승점 1점차로 촘촘히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여기 클롭이 부임한 리버풀과 부활의 기미를 보이는 첼시가 가세하며 EPL순위경쟁은 점차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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