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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국 장쑤성 의료인 임상기술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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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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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가 19일부터 중국 장쑤성에서 온 의료인을 대상으로 해외 의료인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의 ‘해외의료인 연수 프로그램’은 지난 2011년 러시아 하바롭스크주를 시작했으며, 카자흐스탄 말라위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 지역의 의료인 연수생 350명을 배출했다.

 도는 지난 2012년 중국 장쑤성과 ‘양 지역 간 보건의료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학술대회 개최 및 의료인 연수 등 지속적인 교류를 실시해 왔다.

 이번 연수는 중국 장쑤성의 추천을 받은 태주시 서주의학원 부속병원 우지빈 척추외과 부주임 의사 등 외과 성형외과 정형외과 등 6명의 전문의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샘병원 △윌스기념병원 △단원병원에서 경기도의 우수 의료기술을 익히게 된다.

  이들 연수 의료인들이 도의 선진의료지식 및 기술습득 후 본국으로 돌아가 자국의 의료수준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뿐 아니라, 경기도 의료를 홍보하는 중요 역할을 하고 있어 외국인 환자 국내유치에도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한경 도 보건복지국장은 “해외 의료인 연수 등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며, 이번 연수를 통해 연수 의료인들의 의료수준이 향상되어 본국의 의료계 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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