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오는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음악평론가 임진모 초청 제64회 수원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가장 큰 위로가 되는 대중음악에 관해, 음악평론가 임진모 강사를 초청 “대중음악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날 임진모 강사는 훌륭한 대중음악이 무엇이며, 시대의 거울이라고 하는 대중음악, 그 속에 묻어있는 우리 삶의 이야기들과 지혜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시는 공직자와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연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월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수원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다음달 26일 제65회 수원포럼에는 안도현 작가를 초청 “시를 읽어야 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