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효과 ‘톡톡’…가전제품 분야 단독 31일까지 연장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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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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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오는 31일까지 코리아 블랙 프라이데이를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사진=전자랜드프라이스킹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지난 14일 막을 내린 코리아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에서 가전제품 부문에 참여한 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이 해당 기간 34%의 매출 호조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행 첫 주말에 30~40% 이상 매출이 향상됐다.

19일 전자랜드에 따르면 이 행사 기간 전국 110여개 지점과 온라인쇼핑몰 판매 제품에 대해 할인 및 사은품 증정 행사를 벌인 결과 전체 품목에 있어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상품군별로는 TV·김치냉장고·세탁기 등 대형가전 및 고가 제품의 판매가 활발했다.

실제로 전자랜드는 판매 성장과 더불어 정부가 운영한 공식 홈페이지의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2위 업체와 4배 이상의 격차를 보이며 1위를 차지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에 전자랜드는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를 오는 31일까지 연장 운영해 전국 지점과 온라인쇼핑몰에서 가전제품 분야 최다 품목, 최대 할인과 혜택을 이어간다.

제품별로 행사 모델에 따라 UHD TV 최대 50%, 에어워셔 60%, 공기청정기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안마의자, 세탁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등 고가 대형가전과 밥솥, 전기렌지 등 주방가전 등 다양한 생활가전에 대한 행사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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