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한국패션사진작가협회와 함께 ‘패션 사진전·포럼’ 진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0-20 10: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한국패션사진작가협회와 함께 개최하는 패션 사진전과 패션사진 포럼 포스터 이미지[사진=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하 캐논)이 한국패션사진작가협회와 함께 패션 사진전 및 포럼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과 포럼은 캐논이 공식 후원하고 한국패션사진작가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패션사진작가들의 사진 전시는 물론 패션사진에 대해 평소 궁금한 점에 대한 전문가의 견해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시간이다.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이번 패션 사진전 및 포럼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사전 신청 방법은 캐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된다.

패션 사진전은 패션사진가로 유명한 조선희, 홍장현 등 한국패션사진작가협회에 등록된 협회원 180여명 중 30명의 올해의 베스트컷을 전시한다.

이번 사진전은 압구정 캐논 플랙스 갤러리에서 열리며 다음달 15일까지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패션사진 포럼은 사진전이 열리는 기간 중 4주 동안 매주 주말 각기 다른 주제로 압구정 캐논 플렉스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사전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먼저 오는 24일에는 '패션 사진가와 리터쳐가 들려주는 비포 앤드 애프터(before and after)'는 사진촬영과 후보정 과정인 리터칭과의 균형 등에 대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또 31일에는 '패션 사진 인쇄의 CMS'를 주제로 사진가와 리터쳐, 인쇄, CMS(Color Management System) 전문가를 초빙해 카메라로 촬영한 결과물을 모니터로 체크하고 인쇄까지 동일한 색상을 일관성 있게 유지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어서 다음달 7일에는 '패션사진가와 에디터의 미래의 패션사진가 포트폴리오 리뷰'가 진행되며, 패션 사진가와 현재 패션 매거진에서 활동하고 있는 에디터들에게 포트폴리오 리뷰를 받을 수 있다.

마지막 포럼인 다음달 15일에는 '모바일 생태계와 사진저작권'이라는 주제로 한국패션사진작가협회 자문인 법무법인 한별의 전세준 변호사와 함께 사진 저작권에 대한 강의와 질의 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고영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차장은 "이번 패션 사진전과 패션사진 포럼은 대한미국 대표 사진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이자, 전시 기간 중 열리는 포럼을 통해 패션사진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