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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안전이 최고'…갤러리아百,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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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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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한 각 점포 대표 직원들이 경연대회를 벌이고 있다. 사진=한화갤러리아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한화갤러리아(대표 황용득)은 20일 천안에 있는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점에서 '제1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본점 명품관을 비롯해 타임월드점, 수원점 등 총 5개 지점에서 자체 예선을 거친 5개 팀, 80여명이 출전했다.


이들은 천안서북소방서와 보건소 관계자 등이 심사위원으로 초청된 가운데 실질적인 상황 대처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상황별 시뮬레이션을 위한 롤플레잉을 진행했다. 전달력, 팀워크, 수행력 등 3개 항목을 채점기준으로 경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황용득 대표 취임 이후 고객의 안전을 위해 안전사고 발생이 일어날 수 있는 매장 현장 관련 영업부서뿐만 아니라 기획, 마케팅 등 지원부서 인원에 대해서도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비상훈련 교육을 실시한 결과를 알아보기 위해 준비됐다.

심사위원장으로 직접 참석한 황 대표는 "심폐소생술은 백화점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의 응급상황에서도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전직원 대상의 지속적인 안전문화 교육을 통해 안전한 백화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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