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번에 실시하는 일제점검은 밀양시 가지산 등 2개 도립공원과 진주시 방어산 등 13개 군립공원 전체를 대상으로 가을철 행락객 안전사고 예방이 주된 목적이라고 밝혔다.
점검의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등산로 정비 현황 및 위험지역 관리상태, 화장실 악취 및 청결 등 환경 관리상태, 주차장 등 시설물 관리상태 및 쓰레기 처리상태, 의자, 급수대 등 편의시설 청결상태 등이다. 점검결과가 미비한 경우 해당 지자체에 통보․정비를 통해 탐방객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에 점검하는 자연공원은 도립공원의 경우 밀양과 양산에 걸쳐있는 가지산도립공원과 고성군에 위치한 연화산도립공원등 2개소이며, 군립공원은 진주시 방어산군립공원, 사천시 봉명산군립공원 등 13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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