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라이나생명은 SK C&C와 지난달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해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과 차세대 추진본부 임직원들을 비롯해 이기열 SK 전략사업부문장 등 양 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모여 성공적인 시스템 구축을 기원했다.
라이나생명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약 300억원 규모로 시스템 별로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하고 사용자 중심 시스템을 구축해 신속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지난 해부터 전 직원이 합심해 준비해 온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신뢰할 수 있는 업계 선도 기업인 SK와 함께 추진하게 되어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17개월 동안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리에 마무리되어 고객중심경영에 앞장서 온 라이나생명의 고객 서비스에 획기적인 새바람을 가져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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