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인력개발원, 남부발전 신인천발전본부와 '민‧관 교육 분야' 교류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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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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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에너지 분야 교육 효과 '동반협력'

  • 환경연구단지 및 발전소 맞춤형 현장학습 프로그램 개발 등

[출처=환경인력개발원]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국립환경인력개발원(원장 신진수)은 21일 인천광역시 서구 신인천발전본부 대회의실에서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발전본부(본부장 김경철)와 민‧관 교육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환경연구단지와 발전소 맞춤형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하는 등 각가 활용키로 했다. 또 국립환경인력개발원은 강의실, 생활관 등 중앙 교육기관의 시설을 민간에 개방하는 등 협업에 나선다.

아울러 양 기관은 교육일정에 맞춰 2016년 1월부터 각각의 현장학습 장소에서 교육 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신진수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환경연구단지의 환경과 에너지 분야 탐방교육이 크게 활성화 될 것”이라며 “향후 다각적인 교육 협력을 통해 환경교육이 활성화 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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