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황현배 인천산업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500만원을 기부하고 “기업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나 혼자가 아닌 우리 모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이제 중소기업도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 사회공헌 릴레이 캠페인에는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겸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이 5000만원을 기부한 것을 포함해 고수곤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장, 장영규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박평재 경일금속(주) 대표, 강예환 안성연수원 대표, 정금덕 안성리조트연수원 대표가 각각 500만원을 후원하는 등 약 300여개 협동조합·중소기업이 십시일반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최성대 영남강철(주) 대표는 1000만원을 기부했다.
중소기업 사회공헌 릴레이 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일시·정기후원 외에도 중소기업이 생산한 물품 및 상품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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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승일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사진 왼쪽부터), 장경동 모닝아트 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성기호 전국협동조합연합회장협의회 회장, 황현배 인천산업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20일 서울 여의도 소재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기부에 동참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기중앙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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