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는 홀트창립60주년을 맞아 지난 16일 오후 5시 그랜드힐튼호텔서울에서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홀트아동복지회 말리홀트 이사장, 김대열 회장, 홀트이사 및 임원과 이홍구 前국무총리,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수잔 제이콥스 미국 국무성대사, 필립 리틀톤 홀트국제아동복지회 회장, 마크내퍼 미국대사관 부대사, 양호승 월드비전 회장, 이제훈 어린이재단 회장, 김노보 세이브더칠드런 회장, 김헌주 보건복지부 국장, 신언항 중앙입양원장, 김진숙 동방사회복지회 회장, 이용흥 대한사회복지회 회장, 박동은 아동단체협의회 회장, 류시문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신혜령 아동복지학회 회장, 조규환 엔젤헤이븐 이사장등이 참석했다.
송재호 홍보대사, 신한금융투자, 현대홈쇼핑 등은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와 함께 창립60주년을 맞아 진행한 ‘ 홀트와 나’ 수기공모전에 입상한 수상자들도 시상했다. 수기공모전 심사는 이어령 前장관이 맡았다.
김대열 회장은 기념사에서 "홀트아동복지회는 건강한 가족 만들기 100년을 바라보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어렵고 소외된 아이들과 장애인 및 무거운 삶의 짐을 지고 힘겨워 하는 이웃들의 짐을 나누어 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며 홀트아동복지회를 돕는 모든 손길에 감사와 협력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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