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손에 따르면 김기문 회장은 지난 3월부터 해외 거래처 매출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거래처가 있는 국가를 한달에 1∼2곳 정도 돌아가며 방문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러시아는 기존 로만손의 주력 해외 거래처인 러스 타임이 있는 곳으로, 김 회장은 러시아의 다른 거래선들을 정리하고 러스 타임을 로만손의 대리점으로 지정해 러시아내 사업을 총괄하도록 했다.
로만손은 지난 15일에는 미얀마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점하고 아시아 지역 매출 확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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