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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두준 인스타그램]
201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조별리그 한국-기니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이승우(17·바르셀로나)가 화제다.
특히 이승우가 각종 비난 속에서도 분홍색 헤어스타일을 고집하는 이유가 다시금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승우는 지난 9월 1일 가벼운 훈련을 마친 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할머니의 시력이 좋지 않으셔서 TV로 축구경기를 보실 때 저를 쉽게 알아보실 수 있도록 튀는 색깔로 염색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최진철 감독은 이번 기니와의 경기에서 4-4-2 포메이션을 선택했고 투톱으로 이승우와 유주안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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