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객주 2015' [9회] 김민정-장혁의 운명적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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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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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장사의 신- 객주 2015']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오늘(21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9회에서 김민정이 장혁에게 알 수 없는 운명을 느낀다.

이날 봉삼(장혁)과 조성준(김명수)은 환전객주 김학준(김학철)에게서 송파마방을 되찾기 위해 급히 강경으로 향한다.

그러다 복면을 한 의문의 사내들에게 습격을 당하고, 필사적으로 어음을 지키려던 봉삼은 결국 부상을 입고 인적 드문 절벽으로 굴러떨어진다.

때마침 길소개(유오성)와 함께 문경새재를 지나던 개똥이(김민정)는 자석 같은 이끌림으로 낯선 길로 향하고, 그곳에서 사경을 헤매고 있는 봉삼을 발견한다.

이후 의식을 잃고 쓰러진 봉삼의 등 위에 뜸을 뜨고 침을 놓으며 '장혁 살리기'에 나선 개똥이는 갖가지 방법으로 치료를 시도한 후 봉삼의 벗은 등에 자신의 얼굴을 맞대고 애틋한 심정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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