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남동발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국내 발전산업 관련 협력중소기업의 국내 판로개척 지원과, 기술교류를 통한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국내 협력중소기업 220여개사를 비롯한 30여개국 250여명의 해외 바이어와 참가자 2만여명이 전시회장을 찾았다.
이날 개막행사에는 허엽 남동발전 사장을 비롯한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 장세창전기산업진흥회장, 권영민 지오네트 대표 등 많은 발전산업계 관련 인사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 테이프를 커팅하고, 전시부스를 관람했다.
전시회에 참가하기 위해 내한한 해외 바이어 30여명은 영흥화력발전소를 방문해 최첨단설비운영 현장과 중소기업 우수제품 상설전시관을 시찰했다.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개척과 수출증진을 통해 협력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나는 기회를 삼아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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