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청년드림 잡 콘서트’ 킨텍스 6C홀에서 열려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27일 킨텍스 제2전시장 6C홀에서 대기업 및 우수 중견기업 등 50개사 참여하는 ‘청년드림 잡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은 ▲현장채용 ▲공채상담 ▲멘토링 ▲잡클리닉 ▲부대행사 등 5개 존으로 세분화해 더욱 내실있게 진행된다.

‘현장채용존’은 한샘, (주)나인, 코스모전기, 피노키오뮤지엄, Seagate Korea 등 우수중견기업 및 강소기업 45개사가 직접 참여해 영업관리직, 사무, 마케팅, 연구개발, 기계설계, 품질관리, 웹디자이너 등 200여명의 인재 채용을 위해 현장에서 1대1 면접을 진행한다.

‘공채상담존’은 LH공사, GS건설, 한화그룹, 우리은행, 코웨이 등 대기업 5개사의 현직 인사담당자가 채용계획과 중점평가 항목, 유의사항 등 성공적인 입사전략을 위한 노하우를 알려주고 조언 한다.

특히, ‘잡클리닉존’은 ▴취업서류 ▴영어면접 ▴면접스피치 ▴인적성검사 ▴직업흥미검사(프레디져카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등 6개분야 전문 컨설턴트의 상세한 진단과 면접지도로 취업을 준비중인 취준생들의 호응이 가장 클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각 분야별 멘토 4인의 직무경험 및 취창업 성공기를 엿 들을 수 있는 멘토링존과 이력서 사진촬영, 지문적성검사, 인바디검사 등 취준생들의 심신을 다독여 줄 힐링공간도 준비중이다.

시 일자리창출과 이흥민 과장은 “취준생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행사장을 구성한 만큼 많은 취준생들이 참여해 유익한 정보를 접하고 내 직업을 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드림 잡 콘서트’ 일자리 박람회의 자세한 참여기업 및 행사구성 내용은 고양시청 일자리센터 블로그를 참조하거나 대표전화(031-8075-366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