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연 8% 수익 '플랜업 ELS' 1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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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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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영증권 제공]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신영증권은 23일까지 연 8.00%(세전)의 수익을 추구하는 스텝다운형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플랜업 제5376회 파생결합증권'은 코스피200 지수와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이다.

6개월 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8%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된다.

단,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하는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기존의 4~5%대 수익을 추구하는 지수형 ELS보다 조금 더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한 투자상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청약은 23일 정오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신영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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