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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랍미’ 이태임, “오창석 찌질한 모습, 연기가 아닌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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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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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미디어 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유일랍미’로 복귀한 배우 이태임이 상대역인 오창석의 찌질이 연기가 실제 같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2시 서울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12층 제이드홀에서 열린 ‘유일랍미(You'll love me'(극복 윤소영·연출 이정표) 제작발표회에는 이정표 감독과 윤소영 작가를 비롯한 배우 오창석, 이태임, 유일, 이민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태임은 “오창석이 연기를 너무 리얼하게 한다”며 “이건 연기가 아닐꺼 같다, 연기일 수 없다”고 오창석의 연기를 간접적으로 칭찬했다.

이어 “그런데 사실 실제로는 멋있고, 보기와는 다르게 터프하다”고 덧붙였다.

오창석은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이번 연기가 변신 같겠지만 내 안에 은근히 그런 찌질한 모습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극중 이태임은 연애라고는 딱 한번 해본 후 간접 경험을 통해 SNS상에서 베일에 가린 전설의 연애술사로 활약하는 박지호 역으로 분했다. 지호는 ‘모태솔로’ 오근백(오창석 분)제자로 삼아 자신도 잘 모르는 연애를 가르치게 된다.

16부작 목금 드라마 '유일랍미'는 의도치 않게 남자행세를 하게 된 여자가 SNS상에서 전설의 연애고수가 되어 ‘모태솔로’ 오근백을 환골탈태 시키는 '연애 사육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9일 목요일 낮 12시30분 현대미디어 계열인 드라마H 채널과 트렌디 채널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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