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임의 근황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욕설논란에 대한 심경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5년 예능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중 이태임은 쥬얼리 출신 예원과의 대화중 욕설을 했다는 이유로 구설에 올라 활동을 중단했었다.
이후 2017년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이태임은 "그때는 사회적으로 파장이 너무 컸어서 감당이 안됐다. 여배우로서 삶은 끝났겠구나. 그런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제가 어떻게 여배우로서 연기할 수 있겠나 깊었다. 나는 끝났구나 생각했다"고 심경을 전했었다.
이태임은 다시 복귀하나 했지만 다음해인 2018년 SNS를 통해 은퇴를 선언한 뒤 M&A 사업가와 결혼해 아들을 낳은 것으로 알려졌었다. 하지만 남편이 억대 주식 사기로 구속돼 실형을 받아 현재는 친정엄마와 함께 육아에만 신경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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