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박서준,최시원에“1위 못하면 폐간,모스트에 남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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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3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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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그녀는 예뻤다' 동영상 [사진 출처: MBC '그녀는 예뻤다'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2일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 11회에선 지성준(박서준 분)이 김혜진(황정음 분)을 사이에 두고 갈등했던 김신혁(최시원 분)에게 모스트지가 폐간 위기에 처했음을 밝히며 모스트지에 남아 달라고 부탁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김신혁은 김혜진이 지성준을 사랑하고 있음을 알고 김혜진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유룩’이라는 모스트지 경쟁사로 이직하려 했다.

이 소식을 들은 지성준은 김신혁과 바에서 술을 마시며 “다음 달 20주년 특집호까지 1위를 못하면 모스트지는 폐간될 겁니다. 이미 본사에서 결정된 사항입니다”라며 “김신혁 씨 능력이 필요합니다. 모스트지에 남아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이에 김신혁은 “쇼킹하네요. 그런데 제가 누가 남으란다고 해서 남는 사람이 아니라서요”라고 말하면서도 흔들리는 태도를 보였다.

지성준과 김신혁은 연적 관계에서 회사를 살리는 동지 관계로 거듭날 수 있을까? 지성준은 과연 모스트지를 살리 수 있을까?그녀는 예뻤다 그녀는 예뻤다 그녀는 예뻤다 그녀는 예뻤다 그녀는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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