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추협 제공]
아주경제 서중권 기자 = 민족통일 세종시협의회(회장 황순덕)는 ‘광복 70년, 분단 70년, 남북이 하나 되면 세계는 우리무대’라는 슬로건 아래 통일역량을 배양하고 통일의지를 굳건히 다져 ‘통일 준비를 위한 민통창설 34주년 기념 2015 민족통일 세종특별자치시 대회 및 제46회 한민족 통일문예제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시상식에 앞서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6.25참전유공자지원센터. 대표 고진광)는 민족통일 세종특별자치시협의회, 6.25참전유공자세종시지부와 1:1 자매결연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식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6.25참전유공자와 민족통일세종특별자치시협의회 회원이 서로 1:1 자매결연을 맺어 지속적인 지원활동 할 것을 약속했다.
인추협 고진광 대표와 6.25참전유공자회 세종시지부 권대집회장과 1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민족통일 세종시협의회 황순덕 회장과 3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세대공감 교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자매결연식에서 민족통일 세종시협의회는 6.25참전유공자 어르신을 위한 정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자원봉사를 하면서 정서적, 물질적 지원을 시행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약속했다.
6.25참전유공자지원센터는 세종시 지역의 6.25참전유공자와 민족통일 세종시협의회 회원간 자매결연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6.25참전유공자회 세종시지부는 민족통일 세종특별자치시협의회와 6.25참전유공자 지원센터의 지원 사업에 회원 참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갈 것을 내용으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앞으로 3위 일체가 되어 이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는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이정익 민족통일중앙협의회 의장, 임상진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및 각계 단체기관장, 6.25참전유공자, 민족통일세종시협의회 회원, 학생부와 일반부 수상자 및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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