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 명동관광특구협의회 김병희 회장 (우) 한국관광공사 김영호 부사장[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이와 관련, 명동관광특구협의회 관계자는 “매년 680만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서울의 명소인 명동에서 ‘K스마일 캠페인 : 한국이 웃으면 세계가 웃어요’ 국민 참여 친절운동이 정착된다면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한국에 대한 좋은 인상을 주고, 전국 관광지로 캠페인이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며 동참 이유를 밝혔다.
이번 ‘K스마일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한 명동관광특구협의회는 1982년 상인들이 모여 결성됐으며 명동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하여 상인들이 자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다가오는 ‘2016-2018 한국방문의 해’ 및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우리 국민들의 환대의식 제고와 친절문화 확산을 위한 'K스마일 캠페인‘을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위원회 등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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