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솔지, 웨딩촬영 중 파혼위기...도대체 무슨 일이?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솔지가 웨딩촬영을 진행한다.

24일 방송될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솔지의 로망인 야외 결혼식을 위해 본격적으로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야외에서 소수정예로 하는 결혼식이 로망이다”라고 고백한 솔지는 부케를 직접 만들고, 웨딩드레스를 고르며 결혼식 예행연습에 나섰다.

이날 야외로 나온 솔지는 결혼식 준비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몸매 관리’라며 평소 친분이 있던 배드민턴 전 국가대표 선수인 김대근과 함께 배드민턴을 치며 완벽한 몸매를 만들어갔다.

이어 본격적으로 결혼식 준비에 나선 솔지는 웨딩촬영을 진행하기에 앞서 예비신랑 역할을 하던 시청자들을 대신해 현장에 있던 일명 유재석 스태프를 선택했다.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로 갈아입은 솔지와 유재석 스태프는 사진작가의 요구에 맞춰 비눗방울, 눈 스프레이 다양한 도구들을 이용하여 여느 커플들과 같이 아기자기한 웨딩촬영을 진행했다.

그러나 사진작가의 지시사항이 점점 대담해지자 생방송을 지켜보던 네티즌들은 분노하기 시작했다. 스태프가 자신의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부인 솔지와의 과감한 스킨십에 분노한 것.

급기야 솔지에게 “파혼하자”는 요구까지 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