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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발효엑스포 전북 식품 경쟁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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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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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제13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몰려드는 국내외 매체와 바이어, 참관객으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B2B 무역상담회에는 14개국에서 10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에 참여한 가운데 전북도 상품들이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상담회에 미국 바이어로 참여한 Northgate Global Trading Company LLC 의 Hugh Kim 부사장은 “건강한 먹을거리가 어느 때보다 주목 받고 있는 세계적인 추세에 한국의 우수한 발효식품이야말로 진정한 명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전북의 식품업체 동향을 파악하고 우수한 발효식품과의 무역 상담을 통해 직접 비즈니스 상담을 할 수 있었던 소중한 자리였다.”고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전주국제발효엑스포 현장[사진제공=전주시]


천연의 박윤희 대표는 “발효식품엑스포의 상담회를 통해 우리 상품의 경쟁력과 수출을 위해 필요한 보완점 등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 몇몇 회사와 이야기가 잘 되고 있는데 좋은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전주 발효식품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상담 문의가 이어짐에 따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업 마케팅 지원, 기업 판로 및 수출 확대 등에 주력해 전북 상품의 해외 수출 가교 역할을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전북도 전통주와 식품명인으로 구성된 국내기업 1관을 비롯해 국내 식품기관들과 업체들이 참여한 국내기업 2관, 3관은 물론, 각 대륙의 다양한 해외발효식품으로 구성된 해외기업관에도 단체 참관객들과 국내외 주요 매체들이 대거 방문해 발효식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전북도 식품기업의 상품들이 큰 인기를 끌며 발효식품에 대한 전북도의 경쟁력을 확실하게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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