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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펫 IoT 서비스 출시... "급식 주고 운동량도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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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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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 집안의 반려견에게 급식하거나, 반려견의 운동량과 칼로리 소모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펫 IoT 서비스는 펫스테이션(pet STATION)과 스타워크(StarWalk) 두 가지다.

펫스테이션은 앱을 통해 원격으로 집안의 반려견에게 급식을 하거나, 시간을 예약해 정해진 시간에 급식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예약급식의 경우 스마트콜 기능을 활용하면, 정해진 예약 시간 1분 전에 펫스테이션이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전화를 걸어 예약시간에 식사하러 오는 반려견의 모습을 볼 수도 있다. 

또 양방향 워키토키 기능이 있어 언제든 집안의 반려견과 교감을 할 수 있으며, 사전에 녹음된 주인의 목소리를 자동으로 재생하는 기능도 포함됐다.

스타워크(StarWalk)는 별 모양의 목걸이 형태의 펫 액세서리로 반려견의 활동량과 소모 칼로리, 도보 수까지 측정을 할 수 있는 기기다. 

아울러 진동으로 반려견의 소리를 감지해 언제 짖었는지 알 수도 있으며 투약이나 식사 시간 등의 일정을 LED 불빛으로 알려주는 알람 기능도 있다.

펫스테이션은 월 1100원(부가세 포함)에 서비스되며, 단말가격은 12만9000원(부가세 포함)이다. 스타워크는 별도의 월 이용료 없이 6만6000(부가세 포함)원에 단말기기만 구매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김시영 LG유플러스 홈IoT사업팀장은 “홈 IoT 플랫폼을 통해 고객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반려동물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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