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과 창의력 넘치는 솜씨 좋은 20~30대 청년사장이 의기투합해 오는 31일 오후 2시30분 부평시장로터리 지하상가(부평구 시장로 지하 42)에 활력을 또 한 번 불어넣는다.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전년도와 올 초까지 35개 팀의 청년사장을 선발한데 이어 올해에도 많은 청년들의 관심에 힘입어 청년사장 17개 팀을 선발, 31일 개소식을 갖는다.
제3기 청년문화상점은 부평구가 지난 5월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에 응모, 사업대상으로 선정돼 국비 2억2천750만원을 지원받아 창업교육, 공간꾸미기 과정을 마친 후 이번에 개소식을 하게 된 것이다.
또한 41개의 청년문화상점에서는 할인 및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게 된다.
문화를 즐기고 좋은 물건도 살 수 있는 청년문화상점 부평로터리마켓 개소 이벤트에 대한 문의는 부평구 경제지원과(☎509-654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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